테마파크에서 봄 감성 충전 완료

롯데월드 신규 문화콘텐츠 문화 산책
이월드 튤립 축제 ‘튤립 트래블’ 개최

최인철 승인 2024.04.09 09:22 의견 0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봄을 맞아 문화생활이 가능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테마파크들이 신춘맞이 콘텐츠를 강화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4층에 ‘루프탑 갤러리’를 열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상상력이 가장 높은 곳’이라는 콘셉트로 조성된 루프탑 갤러리는 신진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예술 작품과 아트 굿즈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어드벤처를 방문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루프탑 갤러리’에서는 ‘셔니 아일랜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셔니’는 동그랗고 포근한 모습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의 옆을 지켜주는 캐릭터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한 셔니를 담은 작품은 물론, 셔니와 친구가 된 듯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갤러리빈치’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루프탑 갤러리’는 2025년 3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어드벤처 3층 민속박물관은 무형유산 전승자와 전승 생태계를 지원하는 와이비에스에듀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국가유산체험센터’를 운영 중이다. ‘국가유산체험센터’는 매주 수~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롯데뮤지엄의 특별전 ‘윤협 : 녹턴시티’와 연계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5월 26일까지 열리는 ‘윤협 : 녹턴시티’에서는 서울스카이에서 내려다 본 저녁 도심 풍경을 점과 선으로 표현한 작품 ‘서울 시티’를 감상할 수 있다. 롯데뮤지엄 전시를 보고 난 뒤 서울스카이의 실제 도심 야경이 궁금하다면 서울스카이 30% 할인혜택을 통해 보다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반대로 서울스카이 이용 후 롯데뮤지엄을 방문해도 역시 30%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테마파크 이월드가 개장 29주년을 기념해 튤립 축제 ‘튤립 트래블’을 공개했다. '튤립 트래블'에서는 10여종 튤립으로 구성된 ‘튤립가든’을 비롯해 △매직월드 △로맨틱힐 △주주팜 등 이월드 곳곳에 수놓은 튤립을 포토존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매주 주말 개장시간 이월드 정문에서는 캐릭터와 댄서들의 환영 인사 ‘웰컴 이월드, 웰컴 29!’를 선보인다. 29번째, 290번째, 2900번째 입장 고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13일, 4월 27일 20시에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초대형 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월드의 29주년 기념 행사 및 ‘튤립 트래블’은 4월13일부터 4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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