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영 기자 = 국내 노래반주기 매출 1위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용 노래방 기기 TKR-370HK를 찾는 고객이 전월 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TJ미디어는 "올해는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의 합성어)'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진 TKR-370HK이 주목 받아 수요층이 증가했고, 여기에 다가오는 가정의 달 특수를 맞이해 출고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TJ미디어의 가정용 노래방 TKR-370HK는 카네이션이나 용돈 등 평범한 선물을 대신할 이색 효도템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특히 초기 설정 이후에는 신경을 쓸 부분이 없으며,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TKR-370HK는 총 6만여 곡이 수록되어 있어 가정용 노래방 제품 중 국내 최다 곡을 지원한다. 여기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곡, 동요 등도 수록되어 있으며, 다문화 가정을 위해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다양한 외국곡도 지원된다.

무엇보다 많은 부담으로 다가왔던 신곡 구매에 편리미엄을 더했다. 와이파이를 통해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으며, 곡 구매 역시 전체 구매가 아닌 곡당 구매로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 또, 국내 최초 와이파이 비디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외부입력단자(AUX)가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만 있으면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노래방을 즐길 수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노래방 역사 34년 만의 새로운 진화로 내놓은 ‘가정용 노래방 TKR-370HK’가 편리함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장소의 구애없이 설치, 이용할 수 있고 노래하는 즐거움은 물론, 다양한 곡을 지원해 부모님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홀릭 권지영 snow1234@naver.com 권지영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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