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VE(플레이브), 버추얼 아티스트 최초 ‘멜론 주간인기상’

음원 감상순위와 이용자 투표로 매주 1위 선정

최인철 승인 2024.05.10 09:32 의견 0

플레이브는 4주 연속 주간인기상을 수상하며 ‘명예졸업’했다, 올해 아이유 이어 두번째 기록이다.

PLAVE(플레이브)가 버추얼 아티스트 최초로 ‘멜론 주간인기상’을 명예졸업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8일 PLAVE(플레이브)가 버추얼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멜론 주간인기상 명예졸업 소식을 전하며 멜론 팬톡과 공식 SNS 등을 통해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멜론 주간인기상은 발매 28일 이내 인기곡 20곡을 후보로 해 음원 감상순위와 이용자 투표로 매주 1위를 선정하는 직접투표 서비스다.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상 아티스트에게는 실물 트로피를 전달하여 팬과 아티스트를 잇는 K-POP 대표 세레머니로 자리하고 있다. 주간인기상을 4주 연속 수상하면 투표를 진행하지 않고 ‘명예졸업’한다.

PLAVE(플레이브)는 팬들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3월 1주차부터 4주차까지 4주 연속으로 멜론 주간인기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 NCT DREAM, 세븐틴 등 K-POP 톱 아티스트가 거쳐간 멜론 주간인기상 ‘명예졸업’을 버추얼 아티스트가 한 건 최초다. 올해 전체 기준으로는 2월 아이유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PLAVE(플레이브)는 첫 번째 미니앨범 ‘ASTERUM : The Shape of Things to Come’를 시작으로 디지털 싱글 ‘Merry PLLIstmas’, 두 번째 미니앨범 ‘ASTERUM : 134-1’까지 멜론의 전당에서 발매 후 24시간 동안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을 축하하는 ’앨범 부문(밀리언스 앨범)’에 3회 연속 기록했다.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ASTERUM : 134-1’으로 각종 음반,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했으며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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