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맥스® 에코메이드 원사, 2024 하계 올림픽에서 데뷔
라이크라 컴퍼니 브랜드, 1968년 하계 올림픽 대회부터 선수들의 운동 성과 최적화에 기여
권지영
승인
2024.07.24 14:10
의견
0
권지영 기자 = 의류·섬유 산업을 위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섬유 및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리더인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는 100% 재생원단 섬유로 만든 자사의 ‘쿨맥스® 에코메이드(COOLMAX® EcoMade)’ 원사가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브라질 배구팀의 실내 유니폼과 비치 유니폼의 핵심 원료로 사용된다고 발표했다. 리테일러 리아추엘로(Riachuelo)의 스포츠 브랜드인 바디워크(Body Work)가 유니폼을 제작했으며, 지난 6월 27일 브라질 배구의 날을 맞아 리우데자네이루를 내려다보는 구세주 그리스도 동상 위에 멋진 영상을 통해 이를 공개했다.
쿨맥스® 에코메이드 원사는 수분을 몸에서 원단 표면으로 옮겨 증발시킴으로써 선수들이 시원하고 뽀송하며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여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이크라 컴퍼니에서 생산하는 여러 혁신적인 브랜드 중 하나로, 운동 능력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된 섬유이다. 이 기술은 의류 제조업체의 프리 컨슈머 섬유 폐기물 조각을 버진 폴리에스테르와 비슷한 성능을 제공하는 섬유로 변환한다.
현재 라이크라 컴퍼니가 소유하고 있는 라이크라® 브랜드 원사는 프랑스 알파인 스키 대표팀이 그르노블에서 메달을 석권했던 1968년 이래 하계 올림픽 경기의 없어서는 안될 부분을 차지해왔다. 팀의 스키복에 라이크라® 원사가 들어가서 내 피부와 같은 착용감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했다. 스포츠 분야에서 입증된 성능과 혁신의 오랜 역사는 라이크라 컴퍼니의 섬유가 제공하는 신뢰와 안정성의 증거이며, 운동선수와 소비자 모두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
라이크라 컴퍼니의 의류 부문 최고 커머셜 책임자 니콜라스 반욜스(Nicolas Banyols)는 “브라질 배구 유니폼에 원단 재생 소재로 만든 92%의 쿨맥스® 에코메이드 원사와 8%의 라이크라® 원사를 사용하여 파리에서 이들을 응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능성 원사를 사용한 액티브웨어와 스포츠웨어의 이점은 더 이상 엘리트 운동선수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이제 모든 능력 수준의 소비자들도 이처럼 혁신적인 의류를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므로 모든 이들이 라이크라® 원사가 제공하는 향상된 편안함과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내구성 있고 지속 가능한 섬유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브라질 배구 대표팀 공식 유니폼을 riachuleo.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쿨맥스® 에코메이드 원사의 장점은 coolmax.com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