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전국 15곳 소노호텔앤리조트 특가할인

켄싱턴호텔 평창, 지역 관광 활성화

최인철 승인 2024.10.24 11:21 의견 0

객실에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소노문 단양’, 설악산 인근의 ‘고성 델피노’, 주왕산국립공원 입구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소노벨 청송’ 등이 있다.

쿠팡이 ‘소노호텔앤리조트 전용 패키지 프로모션’을 11월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쿠팡 고객 전용 패키지는 객실과 조식 3인(성인 2, 어린이 1) 구성으로 소노캄·소노벨·소노문·쏠비치 등 전국 15개 지점이 참여한다. 가격은 1박당 최저 12만 원대(소노휴 양평)부터 시작하며 대부분 상품을 20만 원대 내외로 이용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해 수영장, 스파, 워터파크를 보유한 숙소도 마련했다. 쏠비치 양양과 삼척,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소노캄 거제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반려동물과 동반 이용 가능한 숙소도 포함했다. 강원도 홍천의 소노펫 비발디파크는 천연 잔디 플레이그라운드와 반려동물 동반 레스토랑 등 펫 친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노벨 천안과 소노캄 제주도 펫 동반 객실과 관련 용품을 구비하고 있다.

이랜드파크가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위원회와 협업해 ‘평창 고랭지 김장 체험’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사우나와 실내수영장 2인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축제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김장 프로그램 예약 서비스, ▲김치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축제 일정에 맞춰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9,900원(세금 포함)부터다.

김장 프로그램 예약 서비스는 이용 당일 오후 2시에 ‘김장 테이블(4인)’ 좌석을 배정받아 김치 담그기 체험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된다. 현장에서 김치를 담근 후 무게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가격은 10kg(배추 7kg, 양념 3kg)기준 6만4,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축제 현장에서는 김치 배송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며 1박스 당 약 5,000원의 비용이 발생된다.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는 우리나라 김장문화를 보존하고 평창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시작된 평창군의 대표 축제다. 지난해 축제에는 약 4만명이 방문했으며 143톤의 절임 배추와 21톤의 알타리무가 소비될 만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평창고랭지 배추뿐 아니라 평창에서 자란 다양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평창 고향 사랑 기부제 부스가 운영돼 10만 원 기부 시 연말 정산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현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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