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홍희딸기’ 및 ‘제주갈치’로 프리미엄 신선식품 수요 잡는다

권지영 승인 2024.11.12 17:32 의견 0

권지영 기자 = GS더프레시가 겨울철 인기 농수산물 ‘홍희딸기’와 ‘제주갈치’를 예년보다 일찍 선보이며 프리미엄 신선식품 시장을 선도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는 인기 과일 딸기를 더 빨리 더 많이 선보이기 위해 전년 대비 10배가 넘는 물량의 ‘홍희딸기’ 200톤을 사전에 확보하고, 평년보다 한 달 빨리 딸기를 출시했다.

진한 복숭아 향과 커다란 과육이 특징적인 ‘홍희딸기’는 10월 중순부터 수확되며, 수확량이 기존 딸기의 4배 이상 높아 겨울철 치솟는 딸기 수요를 충족하기 적합하다. 또한 조직이 치밀해 과실이 단단하며, 12브릭스 이상으로 당도가 높아 업계에서는 홍희딸기가 차세대 샤인머스켓 같은 고급 과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매년 딸기는 과일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대표적인 인기 과일로 GS더프레시는 그동안 다양한 품종의 고품질 딸기를 선보여 왔다. 실제로 최근 3년간 GS더프레시의 국산 과일 전체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딸기가 36%로 매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3년 전년 동기 대비 딸기 품종별 매출 신장률은 △킹스베리 35% △클로렐라 44% △금실딸기 38%로 매년 프리미엄 딸기 수요가 높아졌다.

GS더프레시는 최근 몇 년간 프리미엄 과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고 △샤인머스켓 △망고맛방울토마토 △하얀백자메론 등 차별화된 과일을 선보인 만큼 이번 ‘홍희딸기’의 빠른 출시를 통해 또 한 번 프리미엄 과일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GS더프레시는 제주시수산업협동조합과 손잡고 ‘제주 수산물 특별전’을 개최해 제철 맞이 겨울 해산물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제주갈치(6미, 1만원) △통영생굴(250g, 7980원) △구룡포손질과메기(4마리, 9900원) △남해안바지락(500g, 5980원) 등으로 신선한 제주 해산물로 침체된 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GS더프레시는 제주갈치 20만 마리를 확보해 반값에 선보이는 ‘반값 갈치 1+1 행사’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해 물가 안정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GS더프레시 농산팀 김광명 매니저는 “GS더프레시는 수확 시기가 빠른 ‘홍희딸기’ 물량 200톤을 발 빠르게 확보해 고객들이 본격적인 겨울 시작 전부터 딸기를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며 “GS더프레시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고품질 농수산물로 제철 신선식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