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원희'가 손예진 등 포카리스웨트를 거쳐간 스타모델의 계보를 잇는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2024년도 모델로 하이브(HYBE)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걸그룹 ‘아일릿(ILLIT) 원희’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원희가 속한 그룹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데뷔 전부터 '하이브 막내 걸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며 K-팝 5세대 걸그룹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일릿은 3월 25일 미니 1집 ‘SUPER REAL ME’로 데뷔,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K-팝 그룹 최초 데뷔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100'에 진입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원희는 2007년생으로 청순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국내 및 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포카리스웨트 광고는 신인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리며 많은 대중들의 인식에 각인된 배우 손예진뿐만 아니라, 한지민, 박신혜, 트와이스, 김소현 등이 브랜드 모델 역사의 계보를 써오며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이준철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포카리스웨트만의 순수하고 맑은 파랑을 표현하기 위해 아일릿 원희를 발탁했다"며 "10대들의 청춘을 응원하는 포카리스웨트의 메세지가 잘 전달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희와 포카리스웨트의 청량한 케미를 담은 티저 및 TV 광고는 5월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홀릭 최인철 kug94@naver.com 최인철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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